기재부 '한걸음모델'백지화를 위한 작은 문화제 거행
지리산 산악열차 반대대책위원회(이하 산악열차 반대위)는 29일 정오께 군내 악양면 형제봉 활공장에서 지리산아 미안해 3차 공동행동 및 기재부 '한걸음모델'백지화를 위한 작은 문화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날 형제봉 활공장에서 지리산 산악열차 반대 현수막 게시를 시작으로 작은 문화제 행사로 ▲지리산으로 오시려거든 ▲지리산아 미안해 ▲우리가 지켜 줄께!라는 내용의 문화제를 진행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6일 군청 로비에서 알프스 프로젝트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이들은 이 날 기재부에 ‘지리산 산악열차 반대’를 주장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