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윤영현 의원-“대송산단의 진정한 대책마련 필요”
[5분 자유발언] 윤영현 의원-“대송산단의 진정한 대책마련 필요”
  • 하동뉴스
  • 승인 2020.11.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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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제도 도입도 제안

하동군의회 윤영현(다선거구)의원은 2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5회 제1차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집행부)이 여러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대송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각종 채무관계 및 대송산단 부지 처리와 경기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며 집행부 측에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행부 측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및 450억 원 대출금 대위변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당장 발등의 불을 끄려는 얄팍한 눈속임이 아니라 진정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대송산단 시행을 맡은 대송산업개발㈜는 군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집행부는 즉시 대송산업개발㈜의 시행권을 박탈하고 구상권 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과 함께 채권확보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대송산단의 분양방법을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일반분양에서 특별 분양으로 변경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인근 산단보다 30~40% 저렴하게 분양하는 방안 및 성장 동력산업의 경우 5년 거치 10년 상환방안, 분양대금의 최대 80% 대출 및 중도금 이자 전액 지원 등의 파격적인 분양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자가진단제도 도입도 제안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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