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예산효율화 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군, 예산효율화 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
  • 하동뉴스
  • 승인 2020.11.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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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30일 시민단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공동대표 김성호)의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 224개 지부를 두고 있는 시민단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정, 중복·과잉 투자, 전시성 예산낭비 등에 대한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평가 결과 군은 전국 최초로 신호등 없는 교통문화도시를 구축해 138억 원의 편익비용을 절감시킨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상기 군수는 이와 관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생산 유발효과가 낮은 돈 풀기식 사업이나 표퓰리즘 지출을 가려내고 보다 생산성이 높고 재정투입의 장기적 효과가 큰 성장 동력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100년 미래 성과창출의 지렛대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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