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우리동네 행복둥지’ 3·4호 완료
진교면‘우리동네 행복둥지’ 3·4호 완료
  • 하동뉴스
  • 승인 2020.11.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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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유호)는 지난 25∼27일 관내 독거노인 2세대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행복둥지’ 3·4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필요인력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사업 중 3호인 관내 갑정마을 김모(84) 어르신 세대는 고장 난 방충망과 창틀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4호인 관내 관곡마을 박모(92) 어르신 세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마루와 경사로 설치 및 마당에 콘크리트 작업으로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으로 생활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올해는 코로나로 많은 이웃에게 행복둥지를 제공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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