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은 18일 오전 읍내소재 물꽃정원 역사관에서 ‘2020년 문화원 가족 송년 행사’에서 향토문화상에 김회룡 하동군 경제전략과 일자리창출담당 계장을 선정, 수장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제27회 향토문화상과 효 사상을 고취하는 제22회 효자·효부상, 문화인의 긍지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공로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수상자로는 향토문화상에 김회룡 하동군 경제전략과 일자리창출담당 계장이, 효자·효부상에 하동읍 성순선 씨가, 공로상에 김성채 하동군 문화체육과 문화재담당 주무관과 양영욱 하동문화원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김회룡 계장은 “내가 태어난 고향 하동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시간 나는 대로 숨겨진 하동의 이야기와 역사를 찾는 게 일상이 돼 버렸다”며 “앞으로도 숨을 자료 발굴에 힘쓰는 등 향토문화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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