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하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치용·황상주)는 지난 21일 2020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시상금 50만 원과 황상주 위원장 및 박기봉 위원이 50만 원을 더해 모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하동군 소속 공무원(공무직)이 851만 원, 13개 읍·면에서 사랑의 열매 모금으로 1089만 원을 보내왔다.
또 지역 사회단체인 한국부인회(회장 박혜숙)가 20만 원, 아이코리아(회장 이행자)가 30만 원, 소비자교육중앙회(최영미)가 30만 원, (사)한국여성어업인협의회(회장 조복순)가 20만 원, 재향군인회(회장 박연하·김옥경) 20만 원을 내놨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미자)가 30만 원, 하동군청년연합회(회장 손연호)가 30만 원, 하동군이장지회(회장 고윤석)가 20만 원,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정연대)가 20만 원, 하동군농민회(회장 조위래)가 20만 원, 하동군축산연합회(회장 이영주)가 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하동팔각회(회장 허춘구)가 30만 원, 하동여성팔각회(회장 손영순)가 20만 원,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명재)가 10만 원, 성균관유도회 하동군지부(회장 한충영)가 10만 원,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정종수)가 10만 3000원을 보내왔다.
하동군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송성호)가 10만 원,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회장 정연가)가 10만 원, 하동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손영길)이 30만 원, 개인 고윤석 씨가 20만 원을 내놨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숙)는 2020 자원봉사 영상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하동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평사리 친환경쌀작목반(회장 이병헌)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윤상기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한 나눔을 기대하며, 온정 가득한 하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