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현 교육장-올해는 우보만리(牛步萬里) 하자
백운현 교육장-올해는 우보만리(牛步萬里) 하자
  • 하동뉴스
  • 승인 2021.01.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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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은 4일 2021년 새로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비대면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21년1월 1일자 하동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등 필수 참석자를 제외한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TV 방송을 통해 시무식을 시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보만리(牛步萬里. 느리지만 우직한 소가 만리를 간다는 뜻)를 강조한 백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소띠 해인 올해는 느리지만 우직한 소가 만리를 간다는 뜻의 ‘우보만리(牛步萬里)’라는 사자성어를 기억하면서 너무 급하지 않게 맡은 바 책임을 하다보면 언젠가 일상으로의 행복한 복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 “청렴한 하동교육 실현과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위 및 경상남도교육청 주관 교육지원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영미 편집위원 hq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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