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하동발전본부서
하동소방서(서장 조현문)는 지난 5일 군내 금성면 소재 하동화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대응 문제점을 현장에서 발굴해 답을 찾고 향후 화재예방대책에 반영·보완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현장점검에는 조 서장을 비롯해 하동화력발전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위험요인 확인 및 관계인에 대한 안전지도를 병행했다.
조 서장은 이 자리에서 “매주 목요일을 현문현답(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의 날로 지정, 군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 금성면에 위치해 있는 하동화력발전소는 1급 소방대상물로 면적이 30만 2269㎡이며 석탄을 취급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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