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연 하동지역자활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손호연 하동지역자활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하동뉴스
  • 승인 2021.0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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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참여 덕분으로 받은 상인만큼 이 모든 영광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이 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을 알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4일 2020년도 자활 분야 유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손호연 하동지역자활센터장이 수상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손 센터장은 자활사업 초창기에 입사해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사업 활성화와 센터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제적 자립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준 참여주민과 센터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에 설립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자활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도모,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힘써 2017∼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여승모 지역기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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