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인사-5급 사무관 8명 승진 발령
새해 첫 인사-5급 사무관 8명 승진 발령
  • 하동뉴스
  • 승인 2021.01.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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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1월 4일자로 4급 보건소장 직무대리(지정대리)에 석민아 기획예산과장을 임명하는 등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6급 이하 승진대상자는 6급 승진자인 김정은 악양면 민원담당 등 44명이다.

또 부서 및 전보로는 문화환경국장에 최영규 서기관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에 박종두 농축산과장을, 하동읍장에 김명숙 옥종면장 등 국·과장급 19명과 6급 이하 202명을 전보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효율적 조직개편과 공무원 명예퇴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조직위원회 파견 등에 따른 후속 인사로, 군정 시책 추진 및 행정수요 중심의 기능 재편의 성격에 비중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건소장 직무대리(지정대리)에 석민아 기획예산과장을 전격 발령하는 등 그 동안의 공로를 고려했지만 하동읍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의 발령에는 대다수의 군민들이 보편적 인사에 벗어났다는 후문이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여성공무원이 남성공무원에 비해 2대 6으로 다소 약진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석민아 기획예산과장의 보건소장 직무대리(지정대리)에 있어서는 전문성 강화보다는 능력을 기준으로 전격 발탁했다는 평가다.

또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조직위원회 본부장에 이동진 지방기술서기관을 발령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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