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산업 최근배 대표-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표창 수여
부성산업 최근배 대표-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표창 수여
  • 하동뉴스
  • 승인 2021.01.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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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산업(주) 최근배 대표이사
부성산업(주) 최근배 대표이사

60대 초반의 기업인 대표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경남 하동군 수박등길 9번지 적량농공단지 내 부성산업㈜ 최근배(61) 대표이사.

최 대표는 최근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시행한 국도 24호선 합천 봉상 상현지구 경관쉼터 설치공사 현장대리인으로 참여했다.

하지만 그는 공사현장 여건상 경관쉼터 설치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성실과 신의로 사고 없이 우수한 품질의 경관쉼터 설치를 위해 경제성은 물론 미관을 최우선으로 친환경적인 경관(휴게)쉼터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그가 설치한 경관(휴게)쉼터는 많은 운전자들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놓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졸음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설치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 대표는 경관(휴게)쉼터 설치를 위해 37년간의 풍부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설계를 밑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민원을 사전에 없애고 주변 경관과 아름다운 합천호를 바라보기 위해 2층 높이의 목조 전망대를 설치, 쉼터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구성을 해 놓은 점도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는 미관을 고려한 보강토 옹벽을 설치하고 테크 길을 사계절 모두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꾸미는 동시에 3편의 시를 수록해 놓기도 했다.

이외에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은 물론 진주국토관리사무소 최초의 경관(휴게)쉼터 설치로 호응을 받고 있다며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는 등 시행사로부터 칭찬일색을 받은 공사로 평가를 받아 이번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 대표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청장 표창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이 표창은 더욱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맡은 일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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