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경남도 '2020년 시·군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경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평가지표 중 특히 빈집 정비실적, 빈집활용 분야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21년 4월 완료를 톡표로 총액 1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1월부터 군내 빈집을 전수 조사하는 ‘빈집실태 조사사업’을 시행 중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군민을 위한 최고의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 건축행정 평가는 도내 기초자치단체의 주택개량·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공공건축가 운영실적 등을 점검해 건축행정서비스에 대한 도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경남도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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