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은 22일 본청 현관 입구에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등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판식은 본청이 경남도교육청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평가결과 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동안 기관장이 앞장서서 실시한 지역 봉사활동 및 별천지하동 행복교육지구 행사에 접목시킨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하동교육의 청렴 이미지 제고 및 내실화를 다져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 교육장은“이번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1년에도 청렴한 하동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발굴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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