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 26일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 이재식 대표 등 임원진이 군청을 방문,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은 위생적인 종돈공급을 통해 고부가가치 브랜드 돈육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서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은 지난 2017년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동유전자연구소 설립에 많은 도움을 준 하동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인재육성의 텃밭을 일궈준 이재식 대표께 감사드리며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원대한 꿈을 이루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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