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과 섬진강 나눔회는 설 명절을 맞아 5일‘공직자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섬진강 나눔회는 군내 학교 교직원들로 구성됐댜.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돕는 한편,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함이다.

착한 선물은 하동교육지원청 및 군내 학교 교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온 금액으로 과일과 쌀 등을 구입했다.

앞서 섬진강 나눔회는 지난해 여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해맑은 요양원을 방문, 미리 준비한 선물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백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앞으로도 자율적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을 친지들에게 선물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자발적 나눔 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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