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5일 군내 경찰서·군부대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품이 전달된 곳은 군 장병을 비롯한 의무경찰·의무소방원 등 13개 기관 226명에게 1076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배·대봉곶감·컵라면·떡·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비대면으로 전달된 위문품은 농협 하동군지부, 하동수협, 한전 하동지사, 하동발전본부, 하동교육지원청, 하동축협, 하동산림조합, 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자율 참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지역방위 근무자 덕분에 군민이 편안한 설날을 맞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와 치안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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