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 13개 읍·면 취약계층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행복꾸러미에는 복지관 전 직원이 직접 만든 설음식이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생선·전·나물·과일 등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설맞이 행복꾸러미 행사에는 칠불사와 청소년수련원, 쌍계한의원,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젠틀맨 동아리, ㈜에스원 등이 참여했다.
이 관장은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 여러분과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과 소통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복지관, 마음으로 섬기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승모 지역기자/hadongnews.c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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