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온도탑 목표보다 3배
사랑 나눔 온도탑 목표보다 3배
  • 하동뉴스
  • 승인 2021.02.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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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하동의 사랑 나눔 온도가 30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결과 모금액이 모두 3억 1059만 원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모금목표액 1억 368만 원보다 2억 691만 원이나 초과한 것이다.

모금 결과 실제로 모금기간 중 지역 기업체를 비롯해 기관·단체, 마을회, 공무원, 주민, 출향인,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현금과 현물로 힘을 보탰다.

특히 군은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생계·의료·주거비, 명절위문금, 동절기 난방비,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목표의 3배라는 하동인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희망 2021 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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