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5일 간 배 영농법인 7개 마을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배 영농법인 7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SS기(고성능 분무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7개 마을은 하동읍 흥룡리 흥룡·호암마을, 두곡리 고서마을, 화심리 신지·선장·화심마을, 악양면 봉대리 대촌마을이다.
센터는 이들 마을에서 고장 난 SS기 수리 및 사용과정에서 고장 날 경우 수리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또 2만 원 이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주되 2만 원 이상인 경우 농기계사후관리업소 또는 농기계 수리점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배 재배농가에 SS기 수리를 무상 지원함으로써 고품질의 배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원하는 현장농정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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