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군내 중·고교 신입생 및 전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학일(전입생은 전학일) 현재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 착용 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다. 교복 구입비로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군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이며, 하동군 외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주민등록 읍·면사무소에서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교복 구입비는 오는 5월 중 신청 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복지 제공을 위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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