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현재 기탁된 장학금은 2억 800만 원
2월 현재 기탁된 장학금은 2억 800만 원
  • 하동뉴스
  • 승인 2021.03.15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한 달간 1억 1600만 원 기탁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올 들어 2월 말 현재까지 인재양성을 위한 기탁금이 모두 2억 800만 원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2월 한 달간 일반출연 1억 100만 원, 자동이체 1500만 원 등 모두 1억 1600만 원이 기탁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기탁한 장학금을 보면 26일 지리산 청학농협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리산 청학농협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매년 1000만 원씩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출연했다.

앞서 25일에는 ㈜세진종합건설 문수환 대표가 500만 원을. 24일에는 하동읍 혜광사 덕송 주지스님 200만 원을,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와 경남은행 하동지점이 각각 5000만 원과 1000만 원을 출연했다.

17일에는 군내 고전면 출신 김종만 ㈜명성종합전기공사 대표가 500만 원을 기탁하고, 진주 소재 ㈜토왕건설 문혜란 대표가 1000만 원의 통 큰 기탁을 이어갔다.

10일에는 하동을 아름답게 만드는 하미회가 100만 원을, 해병대 하동군전우회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5일에는 경상대학교 하동향우회가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이사장은 “여러분께서 주신 큰 성원은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원대한 꿈을 위해 전진하는 용기 있는 도전에 지원하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