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과 ‘여행에 미치다’ 맞손
하동군과 ‘여행에 미치다’ 맞손
  • 하동뉴스
  • 승인 2021.03.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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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콘텐츠 발굴 및 트렌드 마케팅 활성화

하동군과 ‘여행에 미치다’(대표 조병관·서울시 소재)가 손을 맞잡았다.

‘여행에 미치다’의 조 대표는 하동지역 자연·문화·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은 물론 SNS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조병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추진과 크리에이터 교류 지원을 통한 하동 관광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다 오는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지원을 위해 지역 관광 최적화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 차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췄지만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동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군수는 “여행 콘텐츠 개발과 관광 트렌드 마케팅에 노하우를 보유한 여행에 미치다와 손을 잡음으로써 알프스 하동을 대내·외에 보다 더 효율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행에 미치다’는 다양한 SNS 채널을 기반으로 여행정보, 후기, 트렌드 등의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 400만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플랫폼이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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