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지난 30일 군내 옥종면 딸기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거활동에는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 및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회장 정역희)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비닐하우스에서 버려진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이날 딸기 수확 농촌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 정 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은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 수 있고, 농업인 건강도 지킬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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