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순회 설명회 시동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순회 설명회 시동
  • 하동뉴스
  • 승인 2021.04.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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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오는 5월까지 13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군내 진교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 대상자는 이장단이다.

군민들에게 엑스포에 대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엑스포의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설명회는 이장 회의 시간을 활용했다고 엑스포조직위 측은 전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홍보영상 시청과 엑스포 추진방향과 핵심과제, 향후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13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하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하동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후 엑스포 조직위는 제3 행사장인 창원, 제4 행사장인 김해 등 도내 시·군 이·통장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라며, “하동군민들이 엑스포에 바라는 사항이 있다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최초 차(茶) 엑스포로서, 2022년 5월에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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