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량면사무소(면장 이쌍수)는 지난 6·7일 이틀간 관내 용소보와 우계저수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6일 용소보 환경정화 활동에는 상동산마을 고재봉 이장과 주민, 산불감시원, 농어촌공사 하동지사 직원, 면사무소 직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단 정비 및 폐비닐 수거, 영농자재 정비에 이어 철쭉 100주를 식재했다.
7일 우계저수지 일원에서는 면사무소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하동지사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겨우내 묵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 면장은 “구재봉을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 계곡 등에 많은 사람이 방문함에 따라 청정 이미지와 고향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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