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사무소(손성숙)는 지난 9일 관내 문화센터 앞 군유지에서 양보면청년회와 금오농협, 면사무소 직원 등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옥수수를 파종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종된 옥수수는 군유지 1565㎡에 6000주가 파종됐다.
앞서 파종한 달래도 수확 후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고 마을 경로당에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면사무소 측은 전했다.
김회윤 청년회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시대에 옥수수 파종과 같은 작은 활동으로 면민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더불어 힘든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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