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천 코스모스 꿈동이 1분 스피치’ 활동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북천 코스모스 꿈동이 1분 스피치’는 학생들에게 사고력과 자신감, 발표력을 키워줘 21세기 세계의 리더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이 활동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스스로 PPT 등 발표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 연습도 하며 서로 챙겨주고 즐기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날 활동에서 ‘아마존(학생자치회 자율동아리활동)을 소개합니다.’, ‘업사이클링’ ‘나의 미술 작품’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한 학생은 “발표를 하기 전에는 떨렸지만 막상 발표를 하고 친구들의 박수를 받으니 자신감과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21세기 세계로 뻗어나가 리더로 활동할 북천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1분 스피치 활동을 전통으로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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