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사무소(면장 강영승)는 지난 15일 관내 일원에서 비대면 영농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거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정권)·부녀회(회장 하정미)·문고회(회장 김경애)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농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20t을 수거했다.
앞서 면사무소는 지난 5일부터 이장협의회 협조로 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새마을 남·여 협의회 및 문고회는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배출한 폐기물 분류 정리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단체 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 이장협의회,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면장은 “집중 수거로 코로나19 영향이 없도록 지역 주민 등의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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