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맨토-멘티 동아리 활동교육 가져
교육지원청, 맨토-멘티 동아리 활동교육 가져
  • 하동뉴스
  • 승인 2021.04.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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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은 1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멘토링 연수 및 ‘역지사지’갑질 근절 동아리 활동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 경력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가진 이날 교육 중 2021년 멘토링 연수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멘토링 연수는 동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력 있는 멘토와의 1:多 그룹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역지사지’동아리에서는 공직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갑질 문제와 관련, UCC로 제작하여,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멘토인 유원석 주무관은 “멘토이기는 하지만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고, 신규공무원인 성다현 주무관은 “구성원이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학교, 유치원 근무자까지 있어 다양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더 자주 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교육장은 이와 관련,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은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조직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고, 멘토 역시 멘티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멘토와 멘티 모두 전문성을 높여 청렴한 하동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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