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면사무소(면장 김재영)는 지난 6일 화개면 사회단체협의회가 관내 만 80세 이상 어르신 230세대에 ‘효(孝)사랑’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孝)사랑 위문품에는 롤케이크, 녹차젤리·캔디, 하동알밤 등이 꾸려졌다.

김석수 청년회장은 “5월 가정의 달 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가족의 마음을 더해 부모님 모두가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효 사랑이 전해져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하동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