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 야구스포츠클럽 출범
알프스하동 야구스포츠클럽 출범
  • 하동뉴스
  • 승인 2021.05.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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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종목의 우수선수 발굴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게 될 알프스하동 야구스포츠클럽(회장 김회술)이 공식 출범했다.

야구 공공스포츠클럽(이하 야구클럽)은 지난 달 29일 군내 적량면 소재 군 체육회에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정관 승인, 주사무소 설치, 출연내용 채택, 임원 선임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야구클럽은 김 회장의 주재로 지난 11일 군내 고전면 소재 한우프라자 로컬푸드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부회장과 이·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알프스하동 야구스포츠클럽은 지난해 12월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학교 연계형(한종목)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으로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 하동군야구협회가 협의하여 하동군체육회를 통해 공모 신청 후 지난 2월 최종 선정됐다.

야구클럽은 앞으로 5년간 국비 4억 원, 하동군 보조금 1억 원 등 모두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 야구클럽은 향후 아동?청소년과 군민들이 전문지도자로부터 체계적인 야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발전으로 야구 종목 우수선수 육성은 물론 하동군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야구 클럽은 오는 6월부터 회원모집을 시작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아동?청소년과 지역 사회인 야구인, 군민이 함께하는 스포츠클럽이 되도록 할 것이며, 선진형 스포츠클럽 시스템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전문선수를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야구 클럽을 통한 지역 야구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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