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자 관광 숙박 시설 이용료 할인
코로나 백신 접종자 관광 숙박 시설 이용료 할인
  • 하동뉴스
  • 승인 2021.06.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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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0%의 할인혜택

하동군은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군내 관광 및 숙박 이용시설 시 50%~30%의 할인혜택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박성곤 군의회 의장, 짚와이어·레일바이크·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점·하동 비바체리조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 및 백신접종을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 및 방역관리 우수 관광지로서의 하동을 알려 나가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옛 경전선 북천역∼양보역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고자 하는 군민 중 예방 접종자에게 시설이용료의 50%를 할인하며, 켄싱턴리조트와 비바체리조트는 숙박료의 3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이들 시설에 대한 할인 이벤트는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확인서) 소지자에게 제공되며, 향후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정부 운영 지침이 완화된 만큼 이에 대응해 코로나 안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하동군민이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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