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수,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 강력 주문
윤상기 군수,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 강력 주문
  • 하동뉴스
  • 승인 2021.06.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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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간부회의 자리에서 밝혀
윤상기 군수
윤상기 군수

윤상기 군수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례간부회의에서 공무원들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주문했다.

정례간부회의 자리에는 윤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와 국·소·과장 등이 참석했다.

윤 군수는 “하동군이 크게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며 “ 이 이야기는 군민보다 하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전하고 있다면서 이는 앞으로 하동발전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하동 발전에 전망이 밝다는 것에 대해 윤 군수는 “너뱅이 뜰의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LH아파트 100세대 건립과 민간 아파트 건립 등과 함께 군청 앞 도로 확장 등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군수는 하동의 3대 미제 사업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

그는 “대송산단은 올해 안에 3~4개 업체가 착공을 하게 될 것이며 추가로 현재 추진예정인 토석반출이 완료되면 부지가 더 확보되고 군 직영으로 사업이 추진하게 된다”며 이같이 언급한 뒤 “두우레저단지는 50억 의의 계약금에 이어 200억 원이 이달 중에 완료되면서 7월 착공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최근에 투자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윤 군수는 말했다.

특히 이날 윤 군수는 “‘공무원은 미쳐야 된다.’면서 자신들의 업무에 신경을 써 달라”고 언급하면서 “공무원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자신의 업무분담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외에 윤 군수는 “하동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8명까지 식사가 가능하다는 등의 내용들에 대해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면서 “화개장터 등 관광지에 대해서는 주말 관리자를 배치.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여 주문했다.

또한 그는 장마철을 맞아 강우대비에도 전공무원이 철저를 기해 줄 것과 국도 19호선 신호체계 개선, 알프스 영화관 활성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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