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군수, 새내기 공무원 대상 특강
윤상기군수, 새내기 공무원 대상 특강
  • 하동뉴스
  • 승인 2021.06.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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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를 준비하는 상상알프스 키워드’

윤상기 군수가 17일 군내 적량면 소재 구제봉 휴양림에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2019∼2020년 임용된 8∼9급 신규 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세기를 준비하는 상상알프스 키워드’란 주제로 강의했다.

45명의 참석 공무원들은 민선6기 군정 모토인 ‘마하행정’에서부터 현재 민선7기의 주요 성과들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윤상기 군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윤 군수는 특강에서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알프스 하동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이 가져야 할 마인드를 설명하고 세상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으며, 변화의 물결, 변화의 속도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하동 야생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전국 최초 탄소 없는 마을 △섬진강문화재첩축제 황금재첩 찾기 △스타벅스 하동녹차 수출 등의 강의가 이어질 때는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실시된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데 대해 박수를 치기도 했다.

끝으로 윤 군수는 “흔히들 90년대 생이라 불리는 젊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저의 39년 공직생활 노하우와 신규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잘 융합된다면 분명 100년 미래의 청사진이 잘 그려질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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