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새마을 3개 단체,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읍 새마을 3개 단체,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 하동뉴스
  • 승인 2021.06.1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읍사무소(읍장 김명숙)는 지난 16일 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하동읍협의회(회장 허무영)·부녀회(회장 장영숙)·새마을문고 하동읍분회(회장 김헌석) 등 새마을 3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에도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열무 100단을 다듬어 절이고 정성껏 담가 관내 경로당 42곳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회원들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열무김치를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각종 나눔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읍장은 “새마을 단체에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한 덕분에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지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