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후보에 오른 하동군
‘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후보에 오른 하동군
  • 하동뉴스
  • 승인 2021.06.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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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3일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전 장관)의 ‘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함안군과 하동군이 후보에 올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한 달여간 평판지수 조사와 평가를 받게 된다.

후보에 선정된 하동군은 100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가시적인 성과가 외부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신호등 없는 선진 교통문화도시를 조성해 시민단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실시한 ‘2020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과 함께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20여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평가하는 우수 지자체평판대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 달여의 평판지수 조사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코로나19 대처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평가 후 수상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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