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FC(초등4년)-‘2021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3위 입상
유소년FC(초등4년)-‘2021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3위 입상
  • 하동뉴스
  • 승인 2021.07.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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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 3·4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1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서 하동유소년FC(지도자 김동현·강상수)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FC유소년재단이 주최하고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후원한 이 페스티벌에는 경남의 40개 유소년축구클럽 4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선수에 등록되지 않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각 연령별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팀을 구분해 조별 예선을 거쳐 4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하동유소년FC는 이번 페스티벌 4학년부에서 경남FC U12, 밀양 아리랑FC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3위 입상은 지난 2019 산청군수배에 이어 2년 만이다.

이번 3위 입상과 관련, 석영진 하동군축구협회 회장은 “하동유소년FC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하동유소년FC 지도자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고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체육회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유소년FC는 하동군과 하동화력(고전·금남·금성발전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선수로 구성돼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7시부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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