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다이아몬드 아너 ‘명예의 전당’ 설치
장학재단, 다이아몬드 아너 ‘명예의 전당’ 설치
  • 하동뉴스
  • 승인 2021.07.28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 사무실에 …9명(기관·단체) 헌액 고귀한 뜻 기려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군청 별관 재단 사무실에 다이아몬드 아너 클럽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는 장학금 1억 원 이상 고액 기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장학재단 측은 덧붙였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2003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1억 원 이상 기부한 하동군(183억 1400만 원)과 NH농협은행(14억 5400만 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우람종합건설㈜ 이수영 회장(3억 2050만 원), 하동산림조합(1억 8000만 원), 내수면보상대책위원회(1억 5200만 원), 황갑선 장학재단 감사(1억 1430만 원), 이양호 장학재단이사장(1억 700만 원), 한신공영(1억 원) 등이다.

특히 장학재단은 다이아몬드 아너 클럽 회원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증 기념패 수여 및 매년 모임을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기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기부하신 고귀한 의미와 숭고한 뜻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장학재단은 다이아몬드 아너 클럽(1억 원 이상), 골드클럽(5000만 원 이상), 실버클럽(3000만 원 이상), 브론즈클럽(1000만 원 이상)으로 나눠 고액 기부자의 고귀한 뜻과 감사의 마음을 기리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