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엑스포 조직위, 도내 외국인 지원센터 4개소와 MOU체결
차 엑스포 조직위, 도내 외국인 지원센터 4개소와 MOU체결
  • 하동뉴스
  • 승인 2021.08.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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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세계 차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달 29일까지 도내 소재 외국인 지원센터 4개소(경남 이주민복지지원센터, 창원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 김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양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의 조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홍보활동 △외국인 관람객 유치 활동 △엑스포 기간 중 행사 지원 등이다.

경남 이주민 복지지원센터를 비롯한 4개 센터는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차(茶)분야 대한민국 최초 정부공식승인 국제 행사인 만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신창열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외국인 노동자들이 하동 세계 차 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하동의 차가 전세 계로 뻗어나가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 라는 주제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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