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식품 유통·소비 점검벌인다
추석 성수식품 유통·소비 점검벌인다
  • 하동뉴스
  • 승인 2021.08.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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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9월 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도내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식품제조·유통·조리·판매업체와 최근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업소 등 모두 145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그간 주요 위반사항인 ▲무등록·무신고 식품제조·판매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 다소비 식품인 떡류, 수산물, 제수용 음식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은 회수, 폐기키로 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 회수·폐기 등 조치와 함께 3개월 이내에 위반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재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강지숙 도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 위생관리에 소홀해지는 순간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품 관련 업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식품의 부패, 변질 여부를 확인하는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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