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올 상반기 동안 군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폭력의 가·피해자가 되지 않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고 상담소는 설명했다.
상담소는 상반기에 신청한 13개 학교의 학생 1026명을 대상으로 무료강의 6회 등 모두 49회에 걸쳐 5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고 덧붙였다.
하반기에도 신청한 3개 학교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소장은 “피해자지원을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을 통해 피해자의 회복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예방활동으로 교육활동,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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