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 시동
‘2021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 시동
  • 하동뉴스
  • 승인 2021.09.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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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추석맞이 농특산물 선물세트
사진은 추석맞이 농특산물 선물세트

하동군은 오는 17일까지 ‘2021 추석맞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품 하동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추석 마케팅에는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소포장·물류 편이성‧가격부담 인하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군은 덧붙였다.

달빛 배송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가는 제품은 청정 지리산·섬진강 일원의 우수 농·특산물로 엄선된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 5종 세트와 알프스하동 뷰티 5종 세트다.

품목으로는 솔잎한우를 비롯해 전통 수제차, 불김선물세트, 전통유과, 전통수제부각과 함께 하동 배, 섬진강 재첩국, 하동 꽃 쌀이다.

앞서 군은 농·특산물 홍보 팸플릿과 서한문을 전국의 향우회와 유관기관, 기업, 자매결연·협력단체, 지자체 등에 발송한 데 이어 농·축·수협과 관내 주요 관광지, 읍·면 민원실에도 비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과·소별 직원들로 홍보팀을 구성해 추석 전까지 향우회와 자매결연 기관·단체 등에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현장 판촉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알프스하동장터, 홍보책자·팸플릿, 유튜버 채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농·특산물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개최와 공식 유튜브 채널 ‘지금하동TV’는 2일 오후 7∼9시 사이에 추석 명절 농·특산물 선물 5종 세트, 알프스하동 뷰티 5종 세트, 알프스하동장터 쇼핑몰이 생방송으로 집중 홍보했다.

최은숙 농산물유통과장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되고 엄선된 하동 농·특산물이 코로나 대유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비자에게 고향의 달빛같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농가들을 지원하고, 소비자와 농가의 마음을 잇는 유통경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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