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건강과 나눔실천에 앞장선 써니밥상 박선희 대표
노인 건강과 나눔실천에 앞장선 써니밥상 박선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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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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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면사무소(면장 이쌍수)는 최근 박선희 면 새마을부녀회장이자 써니밥상 대표가 면사무소를 방문, 지역 어르신에게 전해 달라며 산양삼 16상자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어르신들이 더욱 외로운 추석을 맞을 것 같아 산양삼을 기부하게 됐다”며 “면역력에 좋은 산양삼 드시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코로나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박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노인의 건강증진과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수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에도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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