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관용·강재운·이하 협의체)는 최근 관내 저소득 20세대에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체는 노후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리모컨을 설치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달 11일 재능기부와 모금활동을 통해 저소득 7세대에 가스 강관 배관 교체 및 타임콕 설치 작업도 했다.
강 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뜻을 같이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을 돕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삶을 바꾸는 사랑의 디딤돌’ 사업으로, 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축으로 추진되는 북천면의 주민 복지 시책사업이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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