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경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 추천 받는다
제31회 경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 추천 받는다
  • 하동뉴스
  • 승인 2021.09.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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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내달 15일까지 제31회 경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도민에게 귀감이 되고 주민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개인 및 단체·기업을 발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자원봉사활동시간이 연 180시간 이상인 사람 또는 도내에서 5년 이상 봉사 활동한 자원봉사관리자·단체·기업, 자원봉사 활동으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도민이다.

추천권자는 시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도민으로, 도민 추천의 경우 20명 이상의 도민이 연명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해야 한다. 추천 서류 서식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방문 및 우편, 전자문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 및 경상남도 행정과 민간단체담당(☎055-211-3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 도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 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을 적극 추천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1회째를 맞이하는 경남도 자원봉사상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관리자,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기업으로 총 4부문으로, 현재까지 95명의 도민, 22개의 민간단체·기업이 수상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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