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하동군 공무직 지회(지회장 남길영)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조합원 164명 전원에게 1인당 5만 원씩 모두 820만 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무직 지회는 여름 휴가철인 지난달에도 조합원 162명 전원에게 1인당 5만 원씩 모두 810만 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하동사랑 상품권 지급은 회원 및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렇지 못한 조합원의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 지회장은 “이를 통해 160여 조합원은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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