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지역 방위근무자에 비대면으로 10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방위근무자는 장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 등 13개 기관 232명에 이른다.
위문품은 하동 배를 비롯해 떡, 돼지고기, 컵라면, 초코파이, 하동사랑상품권 등이다.
위문품은 농협은행 하동군지부, 하동군수협, 하동빛드림본부, 한국전력 하동지사, 하동교육지원청, 하동축협, 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등 유관기관·단체가 자율 기증한 물품과 하동군통합방위협의회 예산으로 구매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와 치안 의무를 다하는 근무자들 덕분에 편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와 치안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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