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전 경자청장, 국민의 힘 인재로 발탁
하승철 전 경자청장, 국민의 힘 인재로 발탁
  • 하동뉴스
  • 승인 2021.09.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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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정책연구소(소장 하승철)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승철 소장이 지난 16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국민의 힘(대표이준석) 인재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 힘의 인재영입 인사는 전국 광역 부단체장과 차관 및 차관보급 인사 23명에 이른다고 연구소 측은 덧붙였다.

환영식에는 이준석 당 대표와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 및 영입대상자 12명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고 했다.

하동정책연구소 하승철 소장은 하동출신으로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1급. 차관보급)을 역임했고, 부산·.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영입됐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연구소 측은 이준석 당 대표가 직접 영입했다고 밝히면서 하승철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방고시출신으로 경남도청의 공보관과 감사관을 거쳐 하동부군수와 진주부시장을 역임하고 경남도인재개발원장과 도시교통국장. 경제통상본부장.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서부권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8월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마지막으로 25여년의 공직을 명예퇴임하고 현재 고향 하동에서 하승철 하동정책연구소를 개소, 하동의 미래비젼을 연구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소장은 내년 하동군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다.

인재 영입인사 환영식 자리에서 이준석 당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인재영입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발표하게 된 인사들은 오랜 공직을 통해 이력과 실력을 갖춘 분들로서 바로 국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을 모셨다”고 말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과감 없이 비판하고 정권탈환을 위해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과 제안을 당부한다. 또 대선 이후 지방선거에서도 충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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