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화개장터 내 365자동화기기 설치, 운영
신협, 화개장터 내 365자동화기기 설치, 운영
  • 하동뉴스
  • 승인 2021.10.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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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신협(이사장 박기봉)은 최근 군내 화개면 화개장터 내에 365자동화기기(ATM)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조합원과 관광객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자 설치된 이 ATM은 지난 달 29일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개장터 내 농·특산품 판매장과 문화다방 사이에 비치했다.

화개장터 상인들은 “가까운 거리에 신협 자동화기기가 있어 장사하는 도중에도 간편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편리할 뿐만 아니라 화개장터를 찾은 관광객들 또한 쉽게 현금 인출이 가능해지면서 매출수익 증대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신협 측은 전했다.

박 이사장은 “조합의 주축을 이루는 군내의 소상공인들이 금융여건은 갈수록 나빠지고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금융환경을 개선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특별대출, 경영컨설팅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케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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