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군수 공약 84%로 '순항'
민선 7기 군수 공약 84%로 '순항'
  • 하동뉴스
  • 승인 2021.10.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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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률이 84%에 달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도완 부군수 주재의 보고회에는 전 국·소·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 등을 설명했다.

윤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은 모두 66개다.

이들 공약사업은 민선7기 3년 6개월 현재 84%의 이행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84%의 이행률 사업을 보면 장학기금 200억 원 조성을 비롯해 화개 행정복합타운 기반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복합교통타운 조성, 하모니파크 조성 사업 등이다.

반면 미진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부군수는 “민선7기 군정 성과를 마무리하기 위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미완료 예정 공약 및 장기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필요시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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